모르면 나만 손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이사할 때마다 나가는 돈, 생각보다 부담이 크죠?
특히 청년층은 잦은 이사와 제한된 예산 때문에 주거비가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이런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무려 총 1만 명을 선정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2025년 서울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란?
서울시가 청년들의 이사 비용 중 부동산 중개보수와 실제 이사비를 일부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이사 한 번 할 때 들어가는 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중개수수료와 이사 비용이잖아요.
이번 사업은 그 부담을 확 줄여주는 거죠.
사업 개요
- 사업명 : 2025년 서울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 지원대상 :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 완료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있어도 지원 가능
- 지원규모 : 연간 1만 명 (상반기 6천 명 / 하반기 4천 명)
- 지원금액 : 최대 40만 원 한도 실비 지원 (생애 1회)
- 지원항목 :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개별 신청 가능)
신청 기간
2025년 8월 12일(화) 오전 10시 ~ 8월 25일(월) 오후 6시
신청 자격 (신청 시점 기준)
- 연령 : 2025년 기준 만 19~39세 (1985.1.1.~2006.12.31. 출생)
- 소득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2025년 7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경우 부양자 기준으로 판단
- 주택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거주 -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 5천만 원 미만일 경우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70)
참여 제한 대상
-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에서 동일 지원을 받은 경우
- 부모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 기타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선정 기준
신청자 중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 청년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발합니다.
- 사회적 약자 : 장애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청소년 부모, 가족돌봄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국가보훈대상자
- 주거취약 청년 :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거주자
지급 방법
선정되면 신청자의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문의처
궁금한 점은 전용 콜센터 ☎ 1877-9358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에서 이사 계획이 있는 청년이라면 이번 지원사업을 꼭 챙기세요!
신청 조건만 맞으면 최대 4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 일정 확인하고 서류 준비해서 기간 내에 접수하세요.